삿포로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우니동과 카이센동! 전 날 저녁에 방문했었지만 웨이팅 마감으로 먹지 못해서 단디 준비했다! 이번엔 오픈 시간인 11:30 전에 가서 줄을 서 있었더니 조금 기다렸다가 11:45쯤에 자리에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는 생각보다 매우 넓고 테이블간 간격도 널찍해서 쾌적한 상태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홋카이도의 성게알이 유명한 이유는 성게가 다시마 같은 해초류를 먹고사는데 홋카이도 주변의 해안에서는 유독 다시마류가 맛있어서 그걸 먹고 자란 성게와 성게알이 다른지역보다 더 맛있다고 한다. 자리는 다찌석과 테이블 석이 있는데 우리는 다찌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우리 옆에는 혼자 드시러 오신 여성분도 있었다. 우리 회사 근처에도 이런 근사한 성게알덮밥집이 있다면 평소엔 못가도 월급 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