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나도, 일행도 가장 궁금해했던 카페. 방앗간이어서 미숫가루, 기름도 판매하고 이를 활용한 디저트도 판매하는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이다. 심지어 여기는 찾아보면서 뭘 구매할지까지 생각하고 갔다. 벌써 마음에 든다고… ㅎㅎ 이미 돈 쓸 생각하고 방문 ㅋㅋㅋ 주차는 가게 앞에 한 대, 그리고 골목에 2대 정도 댈 수 있는데 녹록치는 않은 편 ㅠ 가게 앞에 차를 대고 외관 한 컷. 테이블은 총 3개로 가게는 아담한 편이다. 문을 들어서면 소박한 카운터가 보이고 왼쪽에는 미숫가루, 차 관련 제품들과 사장님의 인터뷰가 실린 잡지들이 놓여있고 창문을 넘어 방앗간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만석닭강정(a.k.a. 만석반도체)처럼 내부는 깔끔하다. 이곳은 할아버지의 오래된 방앗간을 손녀인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