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호매실 방문.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찾다가 칠보산 입구에 처음보는 카페가 있어서 가봤다. 가게 앞에 주차를 여러대 할 수 있어서 매우 편했음. 메뉴판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와 별개로 블랜드 원두 포함 5종류의 드립커피가 있다. 커피를 못마시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차, 스무디류도 많음! 디저트 들도 요렇게 다양하게 있다. 케이크들은 다른데서 가져오시는 것 같고 옥수수 파운드와 피칸 타르트는 직접 만든다고한다. 우리는 과테말라안티구아, 예가체프, 케냐 한 잔 씩과 달지 않다는 초코 생크림 케이크 주문 밖은 2차선 도로가 있지만 차가 잘 안다녀서 창 밖으로 나무와 익어가는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다. 매장 한켠에는 열명정도가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도 좋아보였다.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