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날

용인 성복동 카페 - 타임투비(Time to Be)

워니-주니 2023. 8. 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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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어
성복동 카페 타임투비에 들렀다.


카페는 지하1층부터 2층까지 총 3층인데
면적이 넓어 수용인원이 상당해보임

아쉽게도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다.
그래도 주차 요원이 4분이나 계셔서
차를 넣고 빼는데 큰 어려움은 없음



입구는 두 곳인데
주차장에서 이런 대나무숲을 따라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주문 받는 곳에서
고소한 원두, 산미있는 원두, 디카페인 원두
세가지를 고를 수 있다.

진한 아메리카노에 커피 크림이 올라간
윈터 나잇이 시그니처 메뉴인데
우리는 고소한 원두, 산미있는 원두로
각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베이커리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케이크는 주문 받는 곳 옆 쇼케이스에 담겨있음

빵과 케이크 모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리문으로 덮여있어서 안심이 됐다.

1층의 중정 같은 곳
타임투비는 공간을 널찍 널찍하게 사용해서
사람이 많아도
크게 답답하지 않다.

타임 투비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오브제
왕 시계가 돌아간다
그냥 시곈데 크기가 워낙 크니
존재감이 대단하다.

2층은 오후 3시부터 카페로 이용이 가능해서
못 올라가봤는데
밖에서 보니 많은 분들이 비스트로를 이용하고 있었다.



지하1층에는 사무실과 원두볶는 곳
그리고 약간의 카페 좌석이 있는데
사무실이 정말 훤하게 들여다보인다 ㅋㅋㅋ
여기서 일하면 커피 무한 공급인가여..


지하1층에 있는 감성 돋는 화장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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