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을지로 카페 - 수잔나의 앞치마(주차가능)

 

충무로역과 을지로3가, 을지로4가역 사이에 있는 3층 건물 규모의 카페

수잔나의 앞치마에 방문해봤당.

 

오래된 건물이지만 정갈한 모습을 가진 외관

따뜻한 조명 속 공간으로 들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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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탐스러운 크로와상들과 
늦은 시간이라 많이 비워진 케이크 냉장고

묵직한 쿠키들도 다양하게 있고
내가 좋아하는 호두정과도 있다. 

네모난 케이스에 담겨 세트로 선물하기도 좋아보임 

 

배고픔을 달래줄 식사빵 종류도 보이고
대왕만한 소금빵도 파네ㅋㅋ

 

커피와 까눌레

그리고 케이크 쇼 케이스에 있던 

수플레 케이크 같은 것(?) 주문

 

수플레 케이크처럼 부드럽지만

더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고 치즈 케이크 맛에 가깝다!

 

까눌레는 

먹어본 까눌레중에서 제일 맛있었음ㅋㅋ 

겉바속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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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소개

 

1층에는 주문하는 곳과 약간의 테이블이 있고

본격적인(?) 좌석은 2층부터 시작되는 듯

 

2층 긴 테이블과 

창가에 붙어있는 작은 테이블들

 

다른 한 켠에는 전시 진행중이었다.

(요 전시공간은 매번 다른 전시가 진행중)

3층은 신발벗고 좀 더 편하게 있을 수 있다.

빈백에 기대서(거의 누워서) 책 읽는 분도 있었음.

 

3층 테라스

요기 굉장히 분위기 있게 꾸며놨는데

사방이 옆 건물 뷰라서 좀 아쉽다.

 

2층 한켠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윤성님의 작품 전시가 진행중이었다.
(윤성 블랭크 캣 전시 기간 9.4.~9.3. )
카페 벽면에 크게 걸려있던 현수막 그림이
이 분 작품이었구나.

내 곁에 고양이가 있는 일상

비오는 날 같이 우산 쓰고 걷고
장보고 돌아가는 길에 수다도 떨고

허기도 같이 채우는 고양이.

카페에 방문했던 날이 마침 고양이의 날이기도 했다.

작품 판매 뿐만 아니라
에코백, 엽서, 티셔츠 등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다.

카페에서 우연히 귀여운 작품을 알게되어
마음이 귀여움으로 가득 차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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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정보

 

운영시간

매일 7:00 ~ 22:00 영업하는
부지런한 카페이자 베이커리

주차 1시간 무료

(엘크로메트로시티 2차 아파트 주차장 이용,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49길 14)

 

 

위치

서울 중구 퇴계로49길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