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랜드마크인 센소지 랜드마크답게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밥 먼저 먹기로 했다.앞에 세분정도 되는 일행이 있어서 웨이팅을 걱정했으나세분과 같이 우리도 바로 입장했다.바 좌석과 테이블 좌석으로 나눠져있고,2층도 운영 중이지만 그리 넓지는 않았다.리모델링을 했겠지만 그래도 몇 십년간 운영한 노포라고는 느껴지기 힘든 작지만 깔끔한 홀이었다. 바 좌석에 혼자 앉아서 드시는 분도 더러 있었다.착석 후 메뉴를 주시는데영어 메뉴로 달라고 하면 이렇게 바꿔주신다.대표 메뉴인 장어덮밥 (우나쥬, 3,300엔) 2개와 닭꼬치(야키토리, 550엔) 하나를 주문했다. 생맥주를 곁들이는 분들도 많았다. 맛있어 보였지만 오전에 편의점 맥주를 마신터라 패스…우린 두명이라 주방을 앞에 둔 바 좌석에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