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는 날

인스파이어 리조트 포레스트 타워 숙박 후기(부대시설, 식당가 등)

워니-주니 2024. 4. 1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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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남기는 인천 영종도 신상 리조트 
인스파이어 숙박 후기! 
 
 


객실 소개
 

 
우리가 묵은 곳은 포레스트 타워 디럭스 더블 퀸(호수전망)이고 가 오픈 기간인 2월말에 방문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객실 디자인. 
따뜻하면서 강렬한 색을 좋아하는 나는 만족스러웠다.
이런 과감한 색상은 집 인테리어 할때는 사용하기 힘드니까 이럴때 대리만족 ㅎㅎ 
 
 
객실은 44㎡로 둘이 쓰기에 꽤 넉넉한 편. 
가방 두개를 펴놓고 생활했을때 불편함은 전혀없었다.
 

 
호수 전망ㅋㅋㅋㅋ
날이 흐리기도 했어서 사진은 절망적이지만 실물로 보면 새도 날아다니고 멋졌다.
침대에 누워서 보면 아래 눈 쌓인 곳이 하나도 안보여서 탁트인 풍경을 볼 수 있음. 
 
오른쪽에 보이는 유리 돔이 스플래시 베이가 있는 곳이다.
 

 
업무를 볼게 있어서 노트북을 가져갔는데
바로 앞에 거울이라 좀 부담스러웠지만 잠깐 일보기에는 괜찮았다. 아주 잠깐..ㅎㅎ
 

 
무료 생수는 냉장고에도 두개 더 있다.
일리 커피 머신 궁금했는데 여기서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에스프레소 잔부터, 유리컵, 와인잔까지 잘 구비되어있다.
일리캡슐 4개와 타바론 티도 준비. 
이외에 치약이나 다과, 핸드폰 충전 줄은 모두 유료.
 
새로 오픈한 리조트라 모든것이 반짝반짝 새것이다. 
 

 
널찍한 옷장.
 

 
넘 예뻤던 욕실
타일 로 디자인한 벽이 강렬하게 눈길을 사로잡는다.
 
욕조를 가운데 두고 왼쪽은 세면대, 오른쪽에는 샤워부스와 변기가 있다. 
욕조를 가운데 둔 과감한 배치가 멋지지만 누군가가 목욕중에는 샤워도 화장실 이용도 어렵다 ㅎㅎㅎ
 
그리고 너무 오픈되어있어서 물도 빨리 식는 느낌 ㅋㅋ
 

 
어매니티는 산타마리아노벨라
피부며 머릿결이며 모두 건조한 편인데 불편함 없이 잘 썼다.
 
참고로 칫솔 치약은 제공하지 않는다. 꼭 챙겨오시길..
미니바에서 제공하는 솔트레인 치약 무지 비쌌음!
 

 
베개를 원하는 것으로 변경할 수 있으나 객실에 이미 비치되어있는 베개도 충분히 편해서 굳이 변경하지 않았다.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도 빌릴 수 있다. 수량이 많지 않으니 예약시에 미리 확보하거나 체크인을 빨리 할 것.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먼지가 엄청 나고 건조하다고 해서 공청기는 꼭 빌리고 싶었는데
무던한 어른 둘이라 없어도 그냥 저냥 잘 지냈다. ㅋㅋㅋ

 
식용 얼음을 부탁해서 커피를 한잔 내려마시고 리조트 구경하러 내려가본다. 
 
 


리조트 구조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이렇게 가로로 긴 형태.
메인 로비를 가운데 두고 왼쪽은 포레스트와 선 타워가 이어져있다.
 
오션타워는 가장자리에 있기 때문에 몰을 가로질러 한참 가야함.
스플레시 베이 및 부대시설을 많이 이용할 분들은 오션타워 숙박은 비추한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앞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로툰다
 
 
오전 7시30분 ~ 밤 9시까지
매시 15분, 45분에 샹들리에가 내려오며 공연을 시작한다.
 
 
 
 
 
오로라
 
오전 8시~밤 12시
매시 정각, 30분 간격으로 공연시작
 
'천장을 초고화질 LED로 가득 채워
초현실적인 장면을 현실감 있게 구현한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라고 한다. (홈페이지 발)
 
인스파이어의 메인 아트라고 할 만하고 공연이 시작되면 사람들이 모두 천장만 바라보고 있다. 
 
 

 

 
 


실내 운동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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