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한글시장 근처 성흥분식 한글시장 갔다가 여주 분식 맛집으로 유명하대서 방문 메뉴는 네가지여서 하나씩 주문 해 봅니당 단무지와 김치, 칼국수 양념장 나오고 말씀 안드려도 앞접시를 챙겨주심 떡볶이(5,000원) 후추맛이 많이나는 떡볶이 양은 많지 않은듯 나는 그저그랬는데 같이 간 친구들이 매우 맛있어했음 오뎅(5,000원) 떡볶이 친구 꼬치에 꽂아서 파는 어묵을 펼쳐놓은 것 같은 비주얼 별거 없는 거 같은데 부들부들하고 맛있다. 쫄면(7,000원) 콩나물과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아삭아삭한 맛이 좋았던 쫄면 양념장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함 칼국수(7,000원) 이거다 ㅋㅋㅋㅋㅋ 여기 칼국수 맛집입니다. 시원하고 뽀얀 국물에 김에서 나오는건지 참기름 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매우 고소하고 면도 투박하니 오물..

무더운 여름 날 친구들과 압구정에서 약속은 잡았는데 웨이팅은 절대 못할 날씨… 캐치테이블로 쉽게 예약할 수 있는 맛집 중에서 고른 볼피노(VOLPINO) 볼피노 메뉴 전채, 중간, 메인, 사이드로 구성된 메뉴판 글씨가 작고 그림도 없어서 유심히 봐야했다. 음식의 주재료도 영어로 (그나마) 크게 써 있어서 낯선 식재료 이름을 열심히 읽어야했다. 와인도 많네요 내추럴 와인은 잔으로만 파는 듯 주문도 전에 미리 나온 전채음식 프로슈토 햄과 길다랗고 짭짤한 스낵 돌돌 말아서 먹던데 번거로워서 그냥 햄 한 입 스낵 한 입 햄에서 비린내 안나고 짭짤 담백하다. 3인 이상이면 보틀이 옳다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주문했는데 재고가 없대서 같은 품종도 괜찮겠냐고 물어보심 그럼유~ 짠~ 시원하게 먼저 목 축이고 와일드 머..

더운 금요일 밤 찾은 동네 술집 엉클스 보라카이 입장하는 순간 동네술집이 아니다 빵빵한 에어컨만 빼면 보라카이에서 한국인에게 인기 많은 펍에 온거같은 느낌임ㅋㅋㅋㅋㅋ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꽉 찬 매장 보라카이에서 공수해온 드림캐쳐나 팔찌 목걸이 등도 팔고 있다. 친구들고ㅏ 보라카이 놀이하고 싶으면 와서 하나씩 걸치고 사진찍으면 걍 보라카이임 보라카이 가본적은 없지만 걍 느낌..알겟자나여? 암튼 가성비 보라카이행ㅋㅋ 메뉴 무알콜 맥주도 있고 망고쉐이크도 있고 제로 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모두 구비되어있어 술 안마시거나 제로 칼로리 찾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지임다 글고 짜잘한 메뉴 설명과 시그니처, 베스트 음료 써 있어서 상대적으로 처음 먹어보는 음료 도전도 쉬운 편 우리는 시그니처 칵테일인 망고 마가리타..

일찍 퇴근하는 날 가족들이랑 외식하기로 해서 2동탄 무봉산 입구 근처 요즘 핫 한(우리 집에서) 쭈꾸미 집을 찾았다. 여섯시 반쯤 갔는데 자리는 이미 만석 메뉴 주꾸미덮밥 2인에 항아리보쌈 2인 주문 (항아리보쌈도 2인 이상 주문 가능) 둘 다 먹어보고 싶어 사람은 셋인데 4인분 주문 ㅋㅋ 기본찬 얼갈이 김치, 무생채, 콩나물무침, 양파초절임 항아리보쌈 보쌈인데 불판에 나오는 특이함 파채와 각종 채소들과 같이 구워먹는데 보쌈기름에 채소들이 구워지면서 꼬소하고 겉바속촉 채소구이가 된당 고기가 도톰하진 않아서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쫀득햄 요거는 주꾸미 덮밥에 나오는 곁들여 나오는 메밀전 여기에 묵사발도 나온다. 양파 초절임이랑 같이 먹으면 상큼하고 맛있다. 매우 얇아서 바삭하고 고소한 맛 주꾸미..

전용 주차장에 차 대고 입장 평일 오후 6시 였는데 1층은 벌써 만석에 가까움. 삼겹살 2인분에 목살 1인분 주문 기본 찬 구성 파절이와 콩나물, 김치, 동치미, 묵무침 고기 올리면서 콩나물, 김치를 불판에 올리고 같이 구워먹는다. 우리 테이블에서는 파절이보다 콩나물이 인기였음. 고기가 다 잘라져서 나와서 굽기만 하면 된다. 편함 고기도 신선하다. 냄새 1도 없음. 이어 삼겹살 1인분 추가 주문 1인분 당 200g이어서 여자 셋이서 고기는 배터지게 먹었다. 먹느라 사진 1도없고,,, 마지막에 겨우 한 장 찍었다. 건강을 생각해 목살도 주문했는데 삼겹 >>>>>>>>>>> 목살 살찌는 게 맛있지 ㅋㅋㅋ 목살도 퍽퍽하지 않고 매우 맛있으나 삼겹살을 이길 수는 없었다. 같이 주문한 김치찌개 맹탕같아 보이지만 ..

저녁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기 위해 찾은 상현역 근처 가비국수 최근 가게를 두 칸으로 확장했다. 메뉴판 단촐해보이지만 국수류, 밥, 안주류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음 황태비빔국수(8,000원) 주문 황태포, 상추, 김, 삶은계란 올라가 있는 간단한 국수지만 맛은 간단하지 않다. 너무 맵지도 너무 달지도 않은 적절한 비빔 양념 소면도 적당히 삶아져서 양념과 매우 잘 어울린다. 황태포는 살짝 불려서 넣었는데 간편하게 황태맛 내는 비법이넹 집에서도 한 번 해봐야겠다 싶음 두번째 메뉴는 열무냉국수 (8,000원)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에 살얼음 동동 그리고 개운한 열무김치까지 무더웠던 이번 주말도 이걸로 이겨내본당 이것도 맛있지만 둘 중에 하날 굳이 고르자면 비빔국수~ 기본찬으로 나왔던 배추김치와 깍두기 국수랑은 깍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