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날

광교 맛집 - 이가네 양꼬치

워니-주니 2025. 1. 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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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 양꼬치 광교점 평일 방문 후기 ~

 

오후 6시 50분경 매장에 방문했는데 앞에 웨이팅 4팀 있었음..

가게도 넓어서 웨이팅 할 줄은 몰랐는데..

네이버예약 or 전화예약 추천합니다.

 

 

카운터 앞에 대기 좌석이 (매우 작게) 있어서 거기서 2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기다리는 동안 계속 웨이팅이 생겼지만 저녁 영업시작하고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금방금방 자리가 났다.

 

 

간단한 메뉴판

제갈량 가주 맛있는데.. 차를 가져와서 술은 먹지 않았다.

 

우리는 베스트메뉴인 등심꼬치 2개와 마늘꼬치 1개, 온면 하나를 주문했다.

 

기본세팅

 

기름에 볶아 소금 친 땅콩과 새콤달콤 무생채가 나온다.

 

앞접시가 넓고 옆에 바로 소스 놓는 곳이 있어서 좋음

고추 썰어놓은 것은 생각보다 안 맵다. 청양고추는 아닌듯

저기에 테이블에 비치된 간장부어서 먹으면 된다.

 

 

 

상추? 겉절이도 한접시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고기 먹을때 쌈이랑 같이 먹는거 좋아하는데

양꼬치 집은 그게 없어 늘 아쉬웠다.

상추 무침이라도 주시니 개운하게 맛있게 먹었다.

 

 

 

 

대왕 마늘꼬치 ㅋㅋㅋ

3천원인데 왤케 많이줌 ㅠㅠ 

결국 두개 정도 남겼다.

국산 마늘은.. 아닌거같쥬? 

크기도 매우큰데..

향은 진하지 않다. 

어느정도냐면 걍 썸타는 사람이랑 데이트할ㄸㅐ도 먹어도됨 ;ㅎ

 

 

 

 

꼬치가 한참 지나도 안나왔는데, 받아보니 초벌을 한 번 해줘서 그런듯ㅎ

다른 양꼬치 가게들보다 꼬치당 가격은 비싼데 그래도 1인분에 250g이라 양이 매우 많다.

 

 

 

초벌해온 양꼬치를 굽굽

꼬치 양 끝에 자석이 있어서 내려놓기만 하면 알아서 돌돌돌 굴러가며 구워진다.

양꼬치 먹기 좋은 세상이여

 

 

 

마지막 온면 등장

 

김치가 많이 들어가서 김치말이 국수 느낌이다.

그런데 조금 중국풍을 곁들인 ㅎ

 

 

이가네양꼬치는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 방문때 너무 맛잇게 먹어서 내내 생각이 났었다.

 

다녀온지 일주일도 안된 따끈한 후긴데 또 생각나네;;

 

광교중앙역 근처에 괜찮은 맛집이 별로 없는데 이곳은 매우추천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2:00 ~ 23:30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CB33-34호

(아브뉴프랑 끄트머리에 있음, 이편한세상이랑 맞닿아 있는 연무중 사거리 쪽)

 

 

 


기타사항

 

수원지역화폐 결제 X 

아비뉴프랑에 주차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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