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네 양꼬치 광교점 평일 방문 후기 ~
오후 6시 50분경 매장에 방문했는데 앞에 웨이팅 4팀 있었음..
가게도 넓어서 웨이팅 할 줄은 몰랐는데..
네이버예약 or 전화예약 추천합니다.
카운터 앞에 대기 좌석이 (매우 작게) 있어서 거기서 2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기다리는 동안 계속 웨이팅이 생겼지만 저녁 영업시작하고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금방금방 자리가 났다.
간단한 메뉴판
제갈량 가주 맛있는데.. 차를 가져와서 술은 먹지 않았다.
우리는 베스트메뉴인 등심꼬치 2개와 마늘꼬치 1개, 온면 하나를 주문했다.
기본세팅
기름에 볶아 소금 친 땅콩과 새콤달콤 무생채가 나온다.
앞접시가 넓고 옆에 바로 소스 놓는 곳이 있어서 좋음
고추 썰어놓은 것은 생각보다 안 맵다. 청양고추는 아닌듯
저기에 테이블에 비치된 간장부어서 먹으면 된다.
상추? 겉절이도 한접시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고기 먹을때 쌈이랑 같이 먹는거 좋아하는데
양꼬치 집은 그게 없어 늘 아쉬웠다.
상추 무침이라도 주시니 개운하게 맛있게 먹었다.
대왕 마늘꼬치 ㅋㅋㅋ
3천원인데 왤케 많이줌 ㅠㅠ
결국 두개 정도 남겼다.
국산 마늘은.. 아닌거같쥬?
크기도 매우큰데..
향은 진하지 않다.
어느정도냐면 걍 썸타는 사람이랑 데이트할ㄸㅐ도 먹어도됨 ;ㅎ
꼬치가 한참 지나도 안나왔는데, 받아보니 초벌을 한 번 해줘서 그런듯ㅎ
다른 양꼬치 가게들보다 꼬치당 가격은 비싼데 그래도 1인분에 250g이라 양이 매우 많다.
초벌해온 양꼬치를 굽굽
꼬치 양 끝에 자석이 있어서 내려놓기만 하면 알아서 돌돌돌 굴러가며 구워진다.
양꼬치 먹기 좋은 세상이여
마지막 온면 등장
김치가 많이 들어가서 김치말이 국수 느낌이다.
그런데 조금 중국풍을 곁들인 ㅎ
이가네양꼬치는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 방문때 너무 맛잇게 먹어서 내내 생각이 났었다.
다녀온지 일주일도 안된 따끈한 후긴데 또 생각나네;;
광교중앙역 근처에 괜찮은 맛집이 별로 없는데 이곳은 매우추천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2:00 ~ 23:30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CB33-34호
(아브뉴프랑 끄트머리에 있음, 이편한세상이랑 맞닿아 있는 연무중 사거리 쪽)
기타사항
수원지역화폐 결제 X
아비뉴프랑에 주차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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