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처럼 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하고 관심도 많은 나. 까르띠에에서 소장품 전시를 한다고 해인터파크에서 사전 예매를 하고 현충일에 방문했다. 여름 초입의 쨍한 햇살을 피해 DDP로 쇽!헬로키티 50주년 전시도 동시에 열리고 있어 사람이 많았다. 5/1부터 6/30까지, 두 달 동안의 짧은 전시다. 2019년 일본에서 하고, 우리나라에는 2024년에 선 보이는 전시. 인터넷 구매자는 현장 티켓 박스에서 실물 종이 티켓으로 변경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람이 몰리는 걸 방지해서 조금씩 들여보내주는데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공간이 넓어져 제약 없이 볼 수 있다.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보긴 해야함ㅎㅎ여기가 첫번째 전시공간... 이자 입구?거대한 시계모형이 있다. 두번째 공간으로 들어가면 흰색 천으로 작품같은 시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