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친구 모임이 주말 낮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있었다.보통은 인어교주 해적단을 검색하면서 가볼 곳을 찾지만이번에는 그냥 제일 유명한 형제상회에서 모둠회를 먹기로.노량진역 7번 출구로 나와수산시장 표지판을 따라서 걸으면 수산시장 입구가 나온다.수산시장 내부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매우 시원!오널 우리의 목적지 형제 상회 도착 노량진에 모둠회의 시작을 알린 곳.모둠회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형제상회는 원조집 답게 손님도 직원도 많아 분주한 모습. 키오스크로 원하는 회 구성을 선택하면 된다.먹보인 나는 도착 전에 형제상회 홈페이지에서 뭐 먹을지 구상하면서 왔음. 형제상회 홈페이지 참고 (사진을 누르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근데 홈페이지에서는 오늘 어떤 횟감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아서 조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