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일요일 오전 마라톤을 끝내고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방문한 가양 칼국수 버섯 매운탕 장독대 김치찌개가 있는 홍우빌딩 지하 1층에 있다. 비가 와서 국물이 땡기는 날이기도하고 우리처럼 마라톤 뛰고 와서 먹는 사람도 많았다. 페이히어 어플로 웨이팅을 등록해두면 돼서 돌아다니다가 알람 받고 와도 된다. 안에 자리가 넓은 편이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음에도 금방 들어간 편. 30분 정도 대기함. 가게가 엄청 큰데다가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모락모락 연기나는 그릇만 보고있다 ㅋㅋㅋㅋ 수증기가 모락모락 올라와서 마치 미니온천 같았음 메뉴는 간단 버섯 매운탕과 소고기 추가만 있다. 버섯, 야채, 밥, 면 추가 모두 무료 기본 세팅 처음부터 밥과 면을 함께 주신다. 김치는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겉절이. 매우 빨갛..